목차 1. 예수를 죽이려는 음모 (1-5절)26장 1절 말씀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6장 1절 해설1) "이 말씀을 마치시고"의 의미마태복음에는 예수께서 긴 가르침을 마치실 때마다 반복되는 맺음 표현이 있다. 산상수훈 끝(7:28), 천국 비유 끝(13:53), 교회 공동체 교훈 끝(19:1), 그리고 이곳 26:1이다. 마태는 이 표현으로 **다섯 개의 큰 강화(講話)**를 구분한다. 다만 26:1에서는 "이 말씀"에 **"모든"**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원문 그대로 옮기면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이며, 이는 공생애 전체의 가르침이 여기서 완결되었음을 나타낸다. 2) 바로 앞 내용과의 연결"이 말씀"은 직접적으로 마태복음 24-25장의 감람산 강화를 가리킨다. 여기에..
목차 1.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넘겨지심, 유다의 최후 (1-10절)27장 1절 말씀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7장 1절 해설1) 배경: "새벽에"앞 장(26:57-68)에서 예수는 밤에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서 이미 심문을 받았다. 유대 전통상 사형이 걸린 재판을 밤에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기에, 날이 밝자 공식 회의를 다시 열어 절차의 외형을 갖추려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벽이라는 시간은 이들이 얼마나 서둘렀는지도 보여 준다. 유월절을 앞두고 군중이 동요하기 전에 일을 끝내려는 의도였다. 2) 의논한 사람들: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당시 유대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공회)의 지도층을 가리킨다. 여기서 **"모든"**이라는 표현에 주목할 만..
목차 1. 빈 무덤과 천사의 소식 (1~8절)28장 1절 말씀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8장 1절 해설1) 시간: 안식일이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안식일은 유대 달력으로 금요일 해 질 녘부터 토요일 해 질 녘까지이다. 예수님은 금요일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급히 장사되셨기 때문에, 여인들은 안식일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안식 후 첫날은 오늘의 일요일이다. "되려는"이라는 표현은 날이 막 밝아 오는 동틀 무렵을 뜻한다. 다른 복음서도 이른 시각이라는 점은 같다(막 16:2, 눅 24:1, 요 20:1). 복음서마다 "아직 어두울 때", "해 돋을 때"처럼 표현이 조금씩 다른데, 어둠이 걷히며 날이 밝아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