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정보 취업방법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시설의 운영관리, 유지, 보수 및 안전관리를 담당합니다.

또한 공동주택이나 시설 등의 관리소 운영과 직원 관리를 담당하는 일을 합니다.

 

주택관리사의 주요 업무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관리하며,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 즉,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공동주택의 공동시설인 노인정, 놀이터, 주차장 등을 관리하고 유지하여 아파트 내 시설물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관리비를 징수하고 공과금 납부를 대행하며, 공동주택의 부가시설인 노인정과 어린이 놀이터 및 복지시설을 관리합니다.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관리와 입주, 퇴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전기기술자, 경리, 경비, 청소직원 등의 업무를 지휘감독하고 이들의 노무와 인사를 관리합니다.

 

 

주택관리사 vs. 주택관리사보, 차이가 무엇인가요?

 

주택관리사는 직업의 명칭이며, 주택관리사보는 자격증 시험의 명칭이자 주택관리사의 전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이후에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가 수행하는 일은 같지만, 주택관리사보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보다 주택관리사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습니다.

공동주택이 500세대가 넘어가는 경우 주택관리사만이 관리할 수 있고, 이하는 주택관리사보도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 경력 요건 

 

① 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 경력 3년 이상

② 50세대 이상 공동주택관리사무소의 직원(경비원, 청소원, 소독원 제외)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관련 업무 종사경력 5년 이상

③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에 종사경력 5년 이상

④ 공무원으로서 주택 관련 지도, 감독 및 인허가 업무 등에 종사경력 5년 이상

⑤ 주택관리사단체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으로서 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⑥ ①호부터 ⑤호까지의 경력을 합산한 기간 5년 이상

 

정규 교육과정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한 학력의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의 주택행정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자격증 시험 준비와 취업 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취득한 후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관리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선행이수 조건은 없으며, 시험은 1차와 2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객관식) -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2차(객관식/주관식) -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선발은 상대평가 성적순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선발예정인원보다 더 적은 인원이 평균 60점을 넘겼다면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인 수험자들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자격시험 기출문제] - 주택관리사 기출문제 2022년

주택관리사 기출문제 2022년

 

취업방법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주택 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위탁업체의 소개 또는 구인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관리사로 채용될 수 있습니다.

 

 

고용현황

 

주택관리사를 포함한 건물 관리원 및 검표원의 종사자 수는 223,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주택관리사는 300가구 이상이거나 혹은 승강기가 설치된 또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반드시 채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신규공동주택의 수와 비례하여 주택관리사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관리사 인터뷰

50대 재취업 - 주택관리사 편

 

주택관리사취업 현직자 리얼 인터뷰!

 

평균 연봉

주택관리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729만 원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주택관리사의 전망

공동주택 300가구를 넘어서거나 아니면 승강기가 있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 가구가 넘는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를 반드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수요는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주택관리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무 중 하나인 아파트 관리소장이 되는 것은 어려운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아파트라는 큰 단지 안에서 매우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입 주택관리사가 아파트 관리소장이 되는 것은 어렵고, 우선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 정년퇴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퇴 이후의 직업으로 고려해 보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평균수명은 증가하지만 일반적인 직장에서의 퇴직은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주택관리사의 인기가 상승하며 시험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년여성위한 필수 자격증 추천

층간소음해결 이렇게 해보세요

층간소음 해결 방안 7가지